우리는 살기편한 아파트에 살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파트에 입주하는 3가지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방법인 매매, 전세, 월세가 떠오릅니다.
1. 아파트 매매
아파트를 매매한다는 것은 아파트 1집에 대한 소유권을 내가 가지고 온다는 뜻입니다. 소유권을 가진 다는 것은 실거주를 할 수도 있고, 매매를 하는 동시에 전세를 주거나 월세를 줄 수도 있습니다. 매매를 하는 방법은 가장 기본적으로 공인중개사무소를 거쳐서 부동산 거래를 하는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청약시장을 활용하여 분양을 받는 방법, 마지막으로는 경매를 통해 소유권을 취득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1. 공인중개사 부동산 거래
공인중개사를 통해 아파트를 거래하는 것은 오래된 과거부터 이어진 방식입니다. 살고있던 사람이 집을 팔고 나가면서 다른 곳으로 이사갈 때 그 집을 공인중개사무소에 매매를 올려두게 됩니다. 그럼 그 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공인중개사와 중간과정을 도움받으며 아파트를 매매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공인중개사가 계약서 및 필수사항들을 챙겨주며, 보증서까지 발부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1-2. 부동산 청약
신축 아파트가 만들어질때 우리는 부동산 청약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어느 위치에 신규 아파트가 만들어지면 광고 및 홍보를 통해 그것을 알리고, 부동산 청약홈에 접속하여 청약을 통해 부동산에 대한 권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민간아파트, 공공아파트, 임대아파트 등 여러가지 아파트와 1순위, 2순위, 특별공급 등 자신의 상황에 맞는 것에 따라 청약의 방법, 가능성이 달라집니다. 과거엔 탁구공 뽑기나, 공정하지 않은 수작업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정확한 시스템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공인인증서를 통해 과거 기록 및 현재 상황을 한번에 전송하여 투명하게 진행됩니다.
1-3. 경매를 통한 소유권 취득
최근 경매 건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1~22년 부동산 상승기일때 영끌을 해서 샀던 아파트가 하락을 하고, 금리의 인상과 함께 버티지 못하고 경매로 나오는 일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몇몇은 경매로 산 아파트는 안좋은 기운이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경매는 좋은 시스템입니다. 이자를 내지 못하고 연체가 되는것은 결국 누구가 받아야 하는 돈을 못받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것으로 인해 연속적으로 악순환이 일어나는 것을 경매 시스템을 통해 숨통을 틔이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경매로 아파트 소유권을 얻으면 좋은 점은 일반적인 시세보다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감정평가를 할 때 그 당시 시세를 파악하여 감정을 하는데, 한번 유찰할 때 마다 20~30%씩 할인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좋은 물건이 가격이 내려올 때 살 수도 있게 됩니다.
물론 어려운 물건들도 많이 있습니다. 경매의 권리가 복잡하게 되어있거나, 경쟁률이 심해서 일반적인 시세보다도 높은 가격이 낙찰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공부가 필요하고, 공부 하고 경험한 만큼 좋은 아파트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2. 아파트 전세
전세는 매매 처럼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는 않고, 거의 대부분 부동산중개소에서 진행됩니다. 가끔 직거래를 통해 전세를 하기도 하는합니다. 하지만 거래에 서툰 사람들은 세금에 대한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은행에서의 대출 문제도 발생합니다. 그래서 공인중개사가 중간에서 조율을 해줍니다.
아파트를 전세로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1.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 이용
전세는 매매보다는 목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지금 모아둔 돈이 부족하거나, 은행에서 큰 자금을 빌릴 여력이 없을 때 전세를 선택합니다. 목돈이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그 아파트에 살면서 편한 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보통은 매매가의 60~70% 정도가 전세가로 형성되어있습니다. 가끔 재건축이나 특이한 이슈가 있을 경우엔 매매가에 반영이 되어 전세가가 매매가의 50%까지 내려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2-2. 아파트 가격 하락예상
아파트를 매매하고 나서 아파트 가격이 하락을 한다면 재산이 줄어들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해가 발생하는 것을 더 힘들어 하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안생기길 바랍니다.
그래서 하락하는 사이클이라고 예상될 때는 매매를 하기보다는 전세로 집에 들어가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집값이 하락되어 내가 매매 할 수 있는 범위라고 생각될 때 매매를 시작합니다. 물론 주식투자를 하는 것처럼 쉽게 사고팔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전세를 살면서 매매의 타이밍을 잡는 건 꾸준히 부동산에 대한 공부를 하며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아파트 월세
아파트 월세는 전세와 다르게 매달 사용료는 내는 방식입니다. 예전에는 아파트엔 월세보다 전세로 많이 살았고, 월세는 오피스텔이나 원룸에서 많이 이용되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금리의 인상이 너무 많이 오르다보니 전세가도 같이 많이 올라서 그만큼의 목돈 마련이 어려울 경우 월세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3-1 원룸
원룸에서 월세가 많이 이용되었던 이유는 대부분의 원룸은 냉장고, 세탁기 등 필수로 사용되는 가전제품들이 기본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월세를 내면서 살 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해도 부담스럽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파트에서 월세로 사는 것은 원룸처럼 되어있다기 보다는 이사에 대한 부담이 큽니다.
3-2. 아파트 월세
아파트에서는 100% 월세보다는 반전세 개념이 있습니다. 전세가의 60%는 기존처럼 전세금을 내고, 나머지에 대해서 계산 및 협의를 통해 월세를 정하게 됩니다. 은행에서의 대출규제 등도 많은 영향이 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아파트에 입주하는 3가지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각각 지금 나의 상황에 맞는 입주 방법을 잘 선택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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